[2018 G.dot]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10학번 선배님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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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4일 지닷 친구들과 산업디자인학과 10학번 선배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강문주 선배님, 민혜진 선배님, 김누리 선배님, 정유선 선배님, 이현지 선배님 이렇게 다섯분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16학번에서 부터 새내기 18학번까지의 지닷 친구들이 모였는데, 다들 궁금했던 질문도 열심히 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대처럼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포트폴리오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2학년 말에 삼성 소프트 멤버십과 같은 멤버십 프로그램들을 했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디자인 프로젝트 진행하게 되는데 현실적인 디자인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면접 때 어필하였다. 삼성 SDS 멤버십 (UI,UX 프로젝트 4번을 하는 2년 프로젝트) 그 중 한 개의 프로젝트가 플레이 윙즈여서, 플레이 윙즈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다. 개발자와 협업을 하여 앱을 출시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동아리도 했었다. SOPT와 유사한 동아리인 이화앱에서 활동 했는데 다른 학교 학생들과 개발을 협업했다는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협업하는 활동들을 추천한다. 졸전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고 사용자 리서치 등이나 수업 때 했었던 것을 응용하기도 했다. 여러 활동들을 해보고(동아리나 인턴 등), 그것들로 이야기를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좋다. 면접에서는 수업 때 배웠던 지식위주로 많이 물어본다.

공모전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3학년 때부터 나갔다. 창업경진대회를 하였고 그 경험이 플라잉 윙즈 창업으로 이어졌다. 딱히 많이 나가지는 않았다. 꼭 나가서 상을 받지 않아도 포트폴리오가 좋으면 된다.

학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점 대를 넘기면 된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학점을 보지 않는다.

대학 생활을 돌이켜 봤을 때, 후회되는 점은 무엇인가요?

취업 후 여행에 눈 뜨게 되어서 학생 때 여행을 길게 못 가 본 것이 후회된다. 특히 유럽여행은 학생 때 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실무에서 프로토타이핑이 중요한데, 학생 때 미리 공부하지 못 했던 것이 후회된다. Invision, Flinto, Adobe XD, Sketch 등등 툴을 시간 있을 때 미리 배워 두는 것이 좋다.

▶ UI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스케치(Sketch)를 사용한다. 가이드는 PPT나 제플린(Zeplin)을 많이 쓰고 현재는 플린토(Flinto)와 인비전(Invision), XD를 사용한다. XD와 스케치(Sketch)는 인터랙션이 비슷하다. 프로토파이(ProtoPie) 정도가 되어야 원하는 인터랙션을 구현할 수 있고, 최상위가 프라이머(Primer)이다. 프라이머(Primer)는 코딩이 필요해서 어렵지만 인터랙션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 휴학을 하셨나요?

1년 동안 휴학을 했다. 3학년 끝나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휴학 중에는 인턴이나 어학연수를 간다. 나이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취업할 때 지장은 없다.

 추천하는 교양수업이 있나요?

영어로 강의하는 한국학 수업을 추천한다. 그리고 스키 교양도 좋다. 스키를 하러 3박 4일 동안 가는데 남자친구가 생길 수도 있다. 4학년 때 추천한다. 등산도 추천하는데 4번만 가면 돼서 좋다. 4학년 때는 12월 이후에 하는 교양을 추천한다.

학교를 다닐 때와 현재 중, 언제 더 바쁜 가요?

학교 다닐 때가 과제, 동아리 등의 외부 활동에 의해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을 해서 더 바빴던 것 같다.회사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휴가도 있어서 나름 괜찮다. 또한 돈을 받고 야근하는 것과 돈을 내고 야작하는 것의 느낌 차이가 크다.

▶ 추천하고 싶은 디자인 관련 서적은 무엇이 있나요?

이지현 교수님이 쓰신 책을 추천한다. 또한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책, 해석하신 책까지 읽는다면 웬만한 UX 관련 문제는 해결된다고 보면 된다.

▶ 방학 땐 무엇을 하셨나요?

2학년 방학 땐 운전면허를 땄다. 회사 다닐 땐 딸 시간이 없다. 시간이 많은 대학시절 방학 때 따는 것을 추천한다. 어학연수를 준비하기 위해 영어학원을 다녔다. 3학년 방학 땐 어플을 하나 개발하였다.

▶ 처음 생각한 분야랑 지금이 같은 가요?

<넷마블 근무> 처음에는 게임 쪽으로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게임 쪽은 상시 채용이기도 하고 대기업이라서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생각과는 매우 다르지만 쉽사리 그만 둘 수가 없어서 계속 다니고 있다. 처음에 고생을 많이 하였다. 생각하는 거랑 매우 다르다. 그리고 꼭 UX를 할 필요는 없다. 처음이랑 많이 달랐다.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졸업생들만 봐도 같은 업계인데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 코딩을 배우는 것이 좋나요?

코딩이 도움은 되지만 굳이 따로 시간을 투자해 배울 필요는 없다. 어떤 사람과 일을 하는가에 따라 다르다. 개발자 중엔 비개발자에게도 설명을 잘 해주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아닌 분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개발자와 조율하면 되는 일이다. 프로그래밍 관련 언어들이 오가는 것은 맞지만 배운다고 해서 더 얘기가 잘 통하는 것은 아니며 서비스가 체계가 더 중요하다. 또한 코딩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배워 봤자 수박 겉핥기 지식 밖에 안 된다. 차라리 그 시간에 디자인 실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 게임 회사에 가서 의외였던 점이 무엇인가요?

게임회사에서 의외인 점은 딱히 없지만 상상을 뛰어넘도록 게임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게임을 50개씩은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게임을 많이 하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 디자인 작업을 하다가 막힐 경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레퍼런스를 많이 차용한다. 쉽게 말하자면 영업하시는 분들이나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피드백을 많이 받는 편이다. 왜냐하면 그 분들이 대중일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피드백을 모아서 아이디어에 이것저것 쓴다.

▶ 회사를 다니면서 여가 생활이 가능한가요?

여가 생활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것인데 다니는 사람들 모두 데드라인은 지키되 야근은 하지 말자 주의이다. 지나가는 말로는 야근은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 이라고도 말한다. 사실 Case by Case이긴 하지만 회사라는 곳에선 주어진 시간 내에서 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취직은 어떻게 했고, 얼마나 힘들었나요?

인맥을 만나는 것이 취직 하는 데에 있어서 사실 상 도움이 되긴 했다. 그리고 계속 도전을 하다 보면 어떻게 든 취직을 하게 되어 있다. 면접을 되게 많이 보기도 했다. 공채는 인적 사항을 보기 때문에 확실히 힘들다. 인적 사항이란 수능과 비슷한 필기 시험 같은 것인데 별도로 내야 하는 서류들도 있다. 인적 사항 시험에선 수학, 국어 등등 각종 과목들을 본다. 직구로 말하자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하긴 한다는 것이다. (공채 전용 인터넷 강의도 있을 판도이니..) 인적 사항 시험에서 많이들 떨어지는 편인데 심지어 요즘은 문제가 진짜 어렵다고 한다. 시험을 붙는다고 끝이 아니다. 붙으면 1차 면접과 2차 면접 같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벽이 높긴 하다. 물론 디자인계 인적 사항 시험은 커트라인이 꽤 낮은 편이긴 하다. 아무튼 인적 사항 시험을 보기 위해선 공부도 해야 한다. 물론 지금부터 미리 할 필요는 없고 한 3개월 전부터 빡쎄게 해야 한다. 기업마다 전용 인적 사항 문제집이 있다. 그리고 팁인데 공채 딱 첫 시즌만 준비하시길. 몇 년 씩 준비하면 그냥 몇 년 날리는 것이다. 마음에 안 드는 회사에 취직을 했다 더라도 회사에서 일한 경험 자체가 경력이 되기 때문에 원한다면 더 좋은 기회 들을 잡을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첫 회사에 만족을 안 하게 되어도 경력 쌓는 차원에서 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 취업을 위해 무엇을 하면 되나요?

취업을 위해 2학년 때부터 준비 할 필요는 없다. 준비라고 하기 보다는 뭔가를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는 게 낫다. 일을 해보면 해보고 싶은 게 생기기 때문이다.

 UX 디자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던 때는 언제 인가요?

대략 3학년 때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이지현  교수님을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 어학연수나 워킹 홀리데이가 도움이 되나요?

어학연수는 가서 마이너스는 절대 없다. 어학연수를 가게 되면 진짜 남미 유럽 동아시아 인들을 모두 다 만난다. 한국에서 경험 할 수 없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건데, 지내다 보면 시야가 넓어지고 여러모로 좋은 점들이 많다. 즉, 어학연수를 갈 수 있으면 가는데 낫다는 소리다.

 나의 성공 비결이 있다면?

① 강문주 선배님: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살면서 되게 조급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조급해서 방학 때마다 영어 공부를 하고 스펙 업 같은 곳에서 공부하고 포트폴리오 같은 것들도 틈틈이 준비했다. 직장생활 하면서도 매일 집에 가서 자소서 넣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등의 절박함이 중요하다.

② 민혜진 선배님: 잘하고 싶었던 것이 명확해서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 책도 많이 읽고 동아리도 많이 하고 방법을 스스로 발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자기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③ 김누리 선배님: 지적 호기심이 많아서 노력을 해서 하기보다 좋아하는 것을 하는 편이었다. 하나에 꽂히면 계속 파는 사람이었다. 디자인 말고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고 많은 분야를 배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타 분야 공부를 많이 했었다. UX가 사회문화적인 점이 많기 때문 무조건 많이 경험해 보는 것이 낫다.

④ 정유선 선배님: 솔직히 인맥이 좀 중요하다. 사람이 중요하긴 하다는 소리다. 내에서도 외에서도 나의 의지는 중요하지만 그것을 이끌었던 것은 나의 주위의 사람이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에는 내가 뭘 할지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니는 것도 좋다. 사회 나가보면 디자이너들만큼 비슷한 사람들도 없다.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좀 중요한 것 같다.

⑤ 이현지 선배님: 멀티가 안 되는 사람이라 재미를 느끼는 것을 찾아 다니려 했다. 선택을 잘 해 나가야 한다. 인턴 기회도 기회이지만 하고 싶은 것들을 선택해야 하며 선택을 잘 해 나가야 한다.

*이 기사는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10학번 강문주, 민혜진, 김누리, 정유선, 이현지 선배님의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모전_v2_1

[융합사업단] 산업디자인-멀티미디어학과 학생 대상 앱 디자인 & 개발 교내 공모전 일정변경안내

[융합사업단] 산업디자인-멀티미디어학과 학생 대상 앱 디자인 & 개발 교내 공모전 일정변경안내

기존 10월5일~8일 이었던 접수기간이 11월 30일 오후 9시 ~ 12월 4일 오후 5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공모전_v2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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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졸업생 인터뷰 – 04학번 이슬기선배님

산업디자인학과 04학번 이슬기 선배님 인터뷰
Ahnlab안랩 UX디자인부서 디자이너

안랩연구소 이슬기선배님
이번 기사는 현재 안랩 UX디자인 부서에서 재직 중인 이슬기 선배님의 이야기입니다.

이슬기 선배님은 U2 System이라는 에이전시 회사에서 사용성 평가, 인터뷰, 유틸리티 등의 업무로 삼년 정도 근무하고 안랩 UX디자인팀으로 이직하셨습니다.

안랩은 급변하는 IT환경과 그에 따른 사용자의 요구를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충족시키는 네트워크 보안, 관제 및 컨설팅 기업으로 최근 IoT가 발전함에 따라 컴퓨터 보안을 넘어 ‘홈케어 시스템’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안랩은 경력직만 뽑던 예전과 달리 신입채용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 전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 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중 몇 가지 질문과 답을 골라보았습니다.

▶? 에이전시와 대기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이전시와 대기업이 주는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에이전씨는 자사 제품이 없으므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많이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로 인한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생기는 반면? 대기업이 주는 장점은 자사 제품이 있어 내가 프로젝트 맡은 UX디자인이 제품에 잘 적용이 되었는지 결과물을 지켜보고 수정사항을 느껴 볼 수 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UX디자인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개선방향등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 대학생활 중 사회생활, 입사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이 있었나요?
산업디자인학과 강의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실무적인 부분과 많은 연관성이 있고 특히 사용성 평가, 인터뷰, 리서치 등은 실제로 회사에 갔을 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전공수업에서 많은 과제를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기 때문에 회사에 나가서도 팀 조율이 수월하고, 여러 의견들을 조합하는데 강한 것 같아요.

▶? UX디자인 포트폴리오에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학과시절 과제를 하며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영어공부를 꼭 해야 해요. 아무리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도 영어 점수가 없다면 내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기회조차 없을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의 경우에는 결과물보다는 프로세스가 중요해요. 특히 내가 많이 참여하고, 내가 잘 설명할 수 있고, 역량과 기여가 높았던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하는 것이 좋으며, 내가 잘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과정이 잘 묻어나도록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면접을 볼 때에는 포트폴리오를 보고 어떻게 설명할지 연습을 하는 것이 좋아요. 나의 포트폴리오안의 한 프로젝트에서 내가 얼마나 영향을 끼쳤으며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얼마나 기여하였는지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면접 시 당당함과 솔직함이 가장 중요해요.
* 참고: OPIC, Toeic 점수가 필요한 기업이 많으므로 학부생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는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 수업 중 이경하, 이정윤, 정세연, 정새해 학생의 인터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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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졸업생 인터뷰 – 04학번 최지은선배님

산업디자인학과 04학번 최지은 선배님 인터뷰
현대카드 디자이너

현대카드 최지은선배님

이번 기사는 현재 현대카드에서 재직 중인 산업디자인학과 04학번 최지은 선배님의 이야기입니다.

▶? 현대카드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현대카드에 입사하기 전에 ‘스마트 월렛’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카드사’와 ‘금융’에 관심이 많아 현대카드에 지원해 입사하게 되었어요.

▶? 현대카드는 어떤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나요?
현대카드는 디자인에 있어서 ‘현대카드'하나 뿐 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현대카드스럽게‘ 만드는데 있어요. 사무용품, 사옥이나 사무실의 환경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현대카드스러움을 강조하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현대카드스러운 이미지를 느끼는데 있어요. 또한, 현대카드에서는 디자인경영방식으로 알파벳, 컬러, 폰트와 같은 디자인을 통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것에 있는데요. 현대카드 내의 브랜드 별 충돌을 피하고 개별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디자인을 치밀하게 세분화하고 있어요.

▶? 입사준비 과정은 어떻게 하셨나요?
먼저 입사 지원을 할 때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에 포트폴리오와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에는 목차를 구성하고 크고 중요한 프로젝트를 맨 앞에 배열하고 그 프로젝트에서 내가 했던 역할을 중점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아요. UX 디자인 수업은 대부분이 팀 작업이기 때문에 팀 내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요.

▶? 취업을 준비하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디자인을 경험할 때는 산업디자인학과 수업 내에서 대부분의 디자인을 경험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 수업을 들으면서는 ‘사용자 조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포트폴리오와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또, 보통 학생들이 면접을 본다고 하면 많이 부담 가지고 어려워하는데, 면접에서는 당당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디자인 관련 일에는 특별하게 영어 점수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데, 영어를 공부하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한국에서 일을 하더라도 외국과 거래를 하거나 회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꼭 했으면 좋겠어요.
* 참고: OPIC, Toeic 점수가 필요한 기업이 많으므로 학부생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 수업 중 김영현, 오지애, 이미리, 김수빈, 강승현 학생의 인터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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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졸업생 인터뷰 – 06학번 고소연선배님

산업디자인학과 06학번 고소연 선배님 인터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HA본부 인터렉션팀 디자이너

LG전자 고소연선배님

이번 기사는 현재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에서 HA본부 인터렉션팀에서 재직 중인 산업디자인학과 06학번 고소연 선배님의 이야기입니다.

고소연 선배님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UX를 전공하신 후 본교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UX Camp에 참여하면서 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배님께서 현재 다니시고 있는 LG전자의 디자인 경영센터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초기부터 디자인을 주축으로 상품기획, 설계, 마케팅 등 관련 부서가 협업팀을 구성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후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 전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 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중 몇 가지 질문과 답을 골라보았습니다.

▶? UX디자인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생활 4학년을 마치기 전까지는 진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어요. 졸업전시를 앞두고 ‘ UX라는 분야는 어디에서든지 적용이 되는구나 ’ 라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까지 가게 되었고, 그렇게 UX디자인을 하게 되었어요.

▶? UX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 (대외활동, 프로젝트 등)이 있나요?
사실 학교를 다닐 때 외부동아리는 연합 봉사동아리인 디잘란스를 했었고 UX에 관한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양이 많지 않아 대학원에서 공부했던 내용들로 대부분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어요. 제가 많이 경험은 해보지 않았지만 요새 UX디자인 관련, IT관련 동아리가 많은데 이런 활동을 많이 해보고 경험을 쌓아보라고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또 마지막으로 상을 타던 타지 않던 간에 공모전을 많이 해보면 얻는 것이 많아 추천해 주고 싶네요.

▶? 대학생활 중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 싶은 것, 그리고 하지 못해서 후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영어공부가 후회가 되요. 특히 디자이너에게 영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회사에서 학회나 혹은 외국 업체와 일을 할 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고 트렌드 리서치를 하게 될 때 외국사이트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 때 영어를 못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저도 회사에 오면서도 계속 영어를 공부하고 있고 직급이 높으신 분들,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아직까지 영어공부를 하신답니다. 영어는 정말 꼭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취업을 하기 전 꼭 준비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영어를 첫 번째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공부는 취업한다고 끝이라 생각하면 오산이고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역량이기 때문에 학생일 때 최대한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게 중요해요.
두 번째로 대학원은 필수이기 보다는 자신의 선택이지만 추천할만한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역량으로 논문을 쓰게 되는데 그때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회사를 다니며 석사과정을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취업 전에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세 번째로는 프로그램과 설명기술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효과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설명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설득력을 가져야 하는데 와이어프레임 같은 프로토타입 툴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프터이펙트, 플래시 등의 프로그램을 배워 효과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해요. 또 이런 것은 디자인 구현뿐만이 아니라 의사소통 시에도 무척 편리하기 때문에 추천 드려요.

그 외에는 포트폴리오와 트렌드 분석이 있는데 포트폴리오에는 자신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고, LG전자에서는 매주 트렌드를 분석하고 나누는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항상 친구들과 스터디를 만들어도 좋고 혼자서라도 디자인 트렌드를 찾아보고 자주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되요.
* 참고: OPIC, Toeic 점수가 필요한 기업이 많으므로 학부생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 수업 중 배혜진, 양혜인, 이충은, 송하윤, 최호정 학생의 인터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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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졸업생 인터뷰 – 06학번 이미영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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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디자인경영과 마케팅 수업을 듣는 4학년 선배들과 1,2,3학년 지닷 웹팀이 함께 모여 졸업생인터뷰 내용과 학과생활에 관한 질문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졸업생인터뷰의 기업은 삼성, LG, 현대카드, 안랩 연구소, 디자인 에이전시입니다.
산업디자인학과 06학번 이미영 선배님 인터뷰
삼성전자 Corporate Design Center UX센터 디자이너

삼성전자 이미영선배님
이번 기사는 현재 삼성전자 UX 센터에 재직 중인 산업디자인학과 06학번 이미영 선배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미영선배님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UX를 전공하신 후 본교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삼성 디자인 멤버쉽을 수료한 후 삼성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이미영선배님이 입사할 당시에는 대부분 멤버쉽 전형으로 입사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인턴쉽과 공개채용에서 모두 채용하지만 아직까지는 멤버쉽의 비중이 크다고 합니다.
현재 공개채용에서 디자인직은 OPIC, 토익스피킹 같은 지원기준최소등급을 요구하지 않지만 영어 점수가 있다면 가산점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삼성에 입사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SSAT(SAMSUNG Aptitude test) 삼성직무적성검사는 기존의 SSAT – 실무면접 – 임원면접의 3단계에서 2015년 하반기부터 직무적합성평가 – SSAT – 실무면접 – 창의성면접 – 임원면접의 5단계로 변경되어 실시된다고 합니다.
그 후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 전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 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중 몇 가지 질문과 답을 골라보았습니다.

▶? UX디자인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교를 다닐 당시 디자인학부로 입학을 했어요. 입학할 때부터 공간디자인이나 제품디자인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제품 디자인수업을 들어보니 잘 맞지 않는 것 같았어요. UX는 생소한 개념이라 들을 생각이 없었는데 졸업전시로 반드시 두 작품을 해야 해서 UX를 고르게 됬어요. 졸업전시를 하면서 UX를 처음 접하고 UX에 대해 재미를 알고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진로를 정하게 되었어요.

▶? 대학생활 중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 싶은 것, 그리고 하지 못해서 후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지금 생각하면 많은 분야의 수업을 듣지 못한 게 아쉬워요. 학점을 잘못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듣고 싶은 수업을 듣지 못했어요. 많은 분야의 수업을 들으라고 추천해주고 싶어요.

▶? 취업을 하기 전 꼭 준비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삼성은 글로벌기업인만큼 삼성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융합할 수 있는 능력과 외국어 구사 능력, 위기대처능력 등이 요구될 것 같아요.

▶? UX디자인 포트폴리오에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포트폴리오는 기획부터 UI, GUI 까지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하여 강약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포트폴리오 외에 면접에서는 디자인관점에 관한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이 중요해요.

▶? 학부생으로서 어떻게 차별적 요소를 가질 수 있을까요?
UX디자인 부서의 대부분이 석사/박사 위주의 고학력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학부출신이라도 자신만의 자신있는 분야를 강조하고 여러 분야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용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면 차별적 요소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 참고: OPIC, Toeic 점수가 필요한 기업이 많으므로 학부생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 수업 중 김태양, 김현아, 안미경, 유한나 학생의 인터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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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산업디자인과 MT

2015학년도 총 MT가 4월 24, 25일 대성리 선녀와 나무터 팬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4일 저녁에 1,2,3학년 그리고 교수님들과 함께 출발하여 도착 후 짐을 내려놓고 바로 팬션 앞 바비큐장에서 목살과 삼겹살을 굽고 철판에 볶음밥까지 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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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저녁을 먹고난 후 교수님들과 조를 만들어 여러 가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으로 O, X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많은 학생들을 제치고 김정민 교수님께서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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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두번째 게임으로 교수님들과 조를 이루어 1학년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빙고를 진행하였고 세번째 게임으로 다양한 개성 넘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업디자인학과의 전통 다양한 재료로 교수님 얼굴 그리기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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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엠티는 특별히 작년과 다르게 교수님들과 함께 해서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교수님과 전 학년이 서로 어울리지 못해서 아쉬웠다면 이번 엠티에서는 각종 게임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교수님과 학생 또 선후배간의 관계가 더 긴밀해진 느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학번을 섞어 조를 이루고 각 조마다 정해진 교수님의 얼굴을 만들어내던 게임이 이번 엠티의 가장 인상 깊었던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팀워크가 중요한 산업디자인 분야인 만큼 이러한 게임으로 서로 더 협업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난 뒤엔? 교수님과 학생들 간의 진솔한 대화로 이어져 수업 때는 말하지 못한 학생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말하고 학교 안에서 볼 수 없었던 교수님들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궁금했던 점들을 묻고 답하며 서로 소통하여 교수님들과 선후배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이번 엠티의 가장 큰 묘미이자 핵심인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만 보는 서로의 딱딱한 모습이 아닌,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2015학년 산업디자인학과 총 MT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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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서울여대 소개 기사 – 이지현 학과장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지현 교수 “미래의 산업디자인에 맞춰 반 보 앞서 나간다” -?기업 경험이 많은 교수진 통해 실제 현장과 연계된 수업진행

글 박세진, 사진 권주용, 미대입시 311/02, p.168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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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 7층에 자리한 연구실에서 만난 이지현 교수는“마침 작년부터 교육과정이 개편돼서 인터뷰하기 좋은 시 점인 것 같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학과에 대한 수많은 장점과 특 징들에 대해 침착하면서도 확신을 가지고 설명했다.“내가 아는 사 람이 있다면 당장 데려 오고 싶을”정도로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 다고 전한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교수 연구 실 한 벽면에는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선물한 학생들의 사진과 교수님에 대한 감사 메시지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그가 실천 하는 학생 사랑에 대한 보답이 그대로 느껴졌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 마인드와 협력적인 디자인 강조
산학프로젝트와 디지털교육 실시

서울여대는 2014학년부터 새로 개편된 교육과정을 실행하고 있다. 3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기본적인 디자인 교육과 새 교육프로그램을 병행?실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기에 기업 현장 경험이 많은 교수들과 산학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며,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다. 산업디자인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인 셈. 이에 대해 이지현 교수의 구체적인 설명을 들어보았다.

개편된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먼저 특징에 대해 말하자면,‘ 사용자 중심 디자인 마인드’를 강조하고,?‘협력적인 디자인’을 가르치기 위해 팀 작업을 많이 시킵니다. 교수님들이 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하신 경우가 많아서 수업을 대부분‘산학프로젝트’로 진행하고요. 저는 네이버에서 UX 디자인 조직을?만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할 때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에 관한 주제를 받아서 학생들과 문제를 찾아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하고, 그것을 발표하는 식이죠. 또 삼성전자, LG전자,?SK텔레콤에 일했던 교수님들은 그와 연관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하게되는거죠. 이런수업은대학원과학부가연계해서이뤄집니다.?디지털 교육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최신기술을 접목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교육이나 3D프린터를 활용해서 수업을 하고 있고, 졸업전시도 컴퓨터기반 작업을 해서 디지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3가지 디자인트랙 운영, 진보되고 새로운 교육 통해 사회진출 돕는다
User experience(UX디자인), Digital fabrication(제품디자인),
Space brand experience(공간브랜드경험디자인)

세부 전공은 어떻게 나누어져 있나요.

‘UX디자인 트랙’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 즉 보이지 않는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어요. 인터랙션이나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쪽으로 말이죠. 그래서 이론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산학교육을 같이 진행하면서 현장에 익숙한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Digital fabrication 디자인 트랙’은 일반화된 명칭이 아니라서 학생들에게는 생소할 것 같은데요, 디지털 3D프린터로 생산하는 방식 때문에?그런 명칭을 쓰게 됐어요. 예전에는 제품을 공장에서 대규모로 생산을
했었는데 이제는 사용자들이 직접 키트 같은 것들을 활용해서 3D프린터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제조의 대중화 시대가 올거라는 거죠. 우리 학과는 이러한 흐름을 내다보고 반 보 앞서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제품디자인 부서로 가기도 하고 창업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Space brand experience 디자인 트랙’은 일반적인 공간디자인에서?좀 더 진보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공간디자인, 예를 들어 삼성전자 브랜드를 잘 알려줄 수 있는 상업공간이나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미래 네트워크 생활을 조망할 수 있는 체험관 같은 곳을 들 수 있겠네요. 어떤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공간적으로 풀?수 있는지에 관한 디자인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죠. 졸업 후에는 전시나 상업공간 분야로 취업을 하고, 테마파크, 박물관, 기업전시관 등
으로도 진출하고 있습니다.?물론 3가지 트랙에서 방금 말한 것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일반적인 공간디자인이나 제품디자인도 하고 있어요. 좀 더 앞선 분야의 디자인을 많이 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요즘은 일반적인 디자인만 가지고는 취업이 잘 안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을 해주려고 하는거죠.

학년별 교육과정은 어떻게 이뤄져있나요.

1학년 때는 기초디자인 이론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습교육을 주로?합니다. 2D와 3D를 같이 배운다는 것이 특징적인데요, 일반적으로 시각디자인에서 2D, 산업디자인에서 3D를 배우는데 우리 학과에서는 둘?다 다룰 수 있게 교육합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 제품들은 융합을 해야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이죠.?2학년 때는 기초적인 주제를 가지고 디자인을 해보는 수업, 예를 들어?간단한 스마트폰 앱 같은 걸 디자인해 볼 수 있죠. 사용자 중심 마인드를 배우기 위해서‘사용자 리서치 실습’도 많이 합니다. 사용자를 어떻게 관찰할 수 있고, 어떻게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연
구하는 것입니다. 디자인에서 표현적인 것도 중시하지만‘어떻게 사용자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것인가’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노력을 많이하죠.
3학년 때는 본격적으로 산학협력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난이도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주제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여기서 나아가 미래의 시나리오를 창출해 보기도 하죠. 디자이너들은 형태도 중요시해야 하지만 사용자를 이해한 다음에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래의 사용자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수있는새로운콘셉트디자인을3학년때배우는거죠.
4학년은 이때까지 배운 것을 종합해서 졸업전시를 준비합니다. 3가지?전공트랙 중 1가지만 하는 게 아니라 교차해서 수강하기를 권장합니다.?그래서 졸업전시도 2가지를 선택해서 작품을 하게 되죠. 그렇게 하는?이유는 학생들이 진로를 처음부터 잘 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4학년이?되어도 잘 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다양하게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4학년 때는 브랜드 경험 디자인과 디자인 경영 수업도 개설돼요. 기업을 이해하려면 브랜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기업의 전체적인 전략과 브랜드 전략을 배우는거죠.

특성화사업단 선정돼 예산지원 받아?특별강좌 및?융합프로젝트 실시
학생특성을 고려한1:1 개인별 지도 및 상담

학과에서 수업외에 하는 활동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먼저 소학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요. 말 그대로 연구하는?모임인데요, 멜론이나 디자인하우스에 졸업생들이 진출해 있어서 그?회사에서 요구하는 틀 안에서 사용자 평가나 체험 평가를 진행하기도?해요. 분석적인 틀 안에서 개선점을 도출하는 거죠. 올해는 월간《디자인》과 함께 평가를 진행했고요. 또 졸업생들이 진출한 기업이나 현장에 가서 탐방을 하고, 선배들과 진로상담을 하는 활동도 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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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회 활동(2014년 11월 네이버 본사 현장탐방)

현재 우리 학과는 특성화 사업단에 선정이 돼서 기본 수업 외에 특별?강의를 많이 개설했어요. 이번 방학 때도 3D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특강, 스마트폰 앱 디자인에 관련된 특강을 무료로 개설했어요. 또 특성화 사업단에서 팀을 짜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같이 무엇인가를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멀티미디어학과와 팀을 이루어서 커리큘럼을 만들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디자인 따로 개발?따로 교육하는 게 아니라 개발자를 교육하는 멀티미디어학과와 같이?융합해서 교육을 하는 거죠. 그것을 통해 얻는 게 많아요. 앱 디자인뿐?아니라, IOT(사물인터넷) 센서도 이용해서 개발하고 있어요.?예를 들면 아이들이 목욕하고 있으면 물이 뜨겁거나 차가워지잖아요.?엄마가 집안일을 하고 있을 때 물 온도가 일정 온도 밑으로 내려가면?온도감지 센서로 소리를 내거나 스마트폰으로 알려줄 수 있어요. 디자인만 하는 게 아니라 개발까지 맛볼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죠. 작년부터 팀을 짜서 하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엔 디자인만 배우기도 버겁다고?생각했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이런 센서가 있구나’,‘ 이런?개발 언어가 있구나’,‘ 디자인 할 때 이런 개발적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구나’등 많이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 우리 학과에서는 이러한 좋은 지원들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게 참 많아요.

교수님의 교육철학이 있다면요.

주변의 것들을 어떻게 디자인 대상으로 바라봐야 할 지 관점을 만들어 주는 교육을?하려고 해요. 학생들이 처음 입학했을 때는?표현적인 것만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접하는 문제를 어떻게 찾아내는지에 대한 문제부터 많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요. 문제를?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은 것 부터 연습시키려고 하고요.?그리고 학생들마다 발전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 고유 특성을 많이 생각해서 언제 어떻게 발전할 지를 지켜보고 관심을 가지고 개인 면담도 많이 해요.‘ 카톡’으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요. 학생들이 주말에도?질문을 하는데 다 답변을 하는 편이죠. 졸업생들에게는 취업 추천이나?지도도 많이 해요. 1:1로 신경을 많이 써주려고 하고 개인적인 진로나?고민도 많이 들어주려고 하고요.

기업 현장과 연결된 수업통해 취업과 연결 쉬워
미래의 산업디자인을 생각하고 지원하길

졸업생들이가장많이진출하는분야는어떤것인가요.?아무래도 가장 많이 가는 쪽은 UX디자인 분야예요. 그 중에서도 2D에?관련된 스마트폰 앱 디자인이나 벤처기업으로도 많이 가고요. 대기업도 많이 가는 편이죠. 삼성, LG, 네이버, 다음, 안랩, 엔씨소프트, 멜론등 다양한 기업으로 진출하고 있어요. 삼성디자인멤버쉽을 하게 되면?대부분 삼성으로 취업하게 되는데 삼성전자에 동시에 많은 학생이 합격한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공간디자인 회사나 제품디자인 회사, 브랜드전략 분야나 서비스디자인 분야로도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우리?졸업생들이 취업이 잘 되는 이유가, 수업에서 기업의 문제가 무엇인지?알려주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그에 해당하는 포트폴리오를 많이 만들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교수님들이 기업에서 경력이 있고 그만큼 기업현장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수업?주제를 대부분 기업에 상의해서 정하는 편이에요. IOT(사물 인터넷)를?하는 이유도 제가 작년 봄에 삼성전자와 프로젝트를 했었어요. 사물인터넷과 관련해서 미래 서비스 콘셉트를 제안하는 산학프로젝트였고,?이와 연관된 수업을 하게되는 거죠.

산업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언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은 과거의 산업디자인을 생각하고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자동자나, 가전제품 같은 그런 것들이죠. 사실 학과 이름도 인터랙션디?자인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바꾸진 못했죠. 지금 산업디자인을 하고자 한다면 미래의 산업디자인을 생각하고 지원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려운 얘기인 것은 알아요. 그렇지만 산업디자인 분야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다르기?때문에 미래의 산업디자인이 어떻게?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공부할 분야를?정해야 하는 거예요. 과거에 저도 렌더링을 많이 했었고, 3D조형이나 오브젝트 하나만 가지고 산업디자인을 많이?했었습니다. 아직도 산업디자인이라고?하면 고정된 형태를 많이 생각하는데,?우리 학과에서는 상호작용이 풍부하고
스마트하고 서비스가 들어가는 디자인을 위주로 가르쳐요. 서비스는 형태가고정된 게 아니잖아요. 상호작용이 있는 디자인을 가르치는 학과라고 보면?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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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교육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실습 재료

특성화 사업단의 디자인-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실습 재료들입니다. 블루투스 접속이 가능한 아두이노 키트 블루이노 키트는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가로 40세트(센서 키트 포함 20세트, 센서 키트 없는 형태 20 세트) 구매 완료 했습니다. 오리 프로젝트팀 및 장갑 프로젝트 팀에 우선 2개 세트씩 배부 했습니다.